'나쁜엄마' 홍비라, 이도현 배신했던 이유=정웅인의 설득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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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에서 홍비라가 이도현을 배신했던 이유가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오하영(홍비라 분)이 아빠 오태수(정웅인 분)와 최강호(이도현 분)에 대해 이야기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날 오태수는 딸 오하영에 최강호의 사진과 영상을 보여줬다.
오태수는 "그놈에게는 여자가 있었더구나. 게다가 아이까지도. 너랑 결혼하기 위해서 자기 여자와 애까지 죽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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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오하영(홍비라 분)이 아빠 오태수(정웅인 분)와 최강호(이도현 분)에 대해 이야기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날 오태수는 딸 오하영에 최강호의 사진과 영상을 보여줬다. 오태수는 "그놈에게는 여자가 있었더구나. 게다가 아이까지도. 너랑 결혼하기 위해서 자기 여자와 애까지 죽였다"라고 말했다.
오하영은 "말도 안 돼. 이걸 저보고 믿으라고요? 아빠 정말로 왜 이러세요. 그래요. 이게 사실이라고 쳐요.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으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오태수는 "30년 전의 일이었다. 죽은 아비의 일에 내가 관련이 있다는 걸 알고 너를 이용해 내게 복수를 하려는 거다"라고 알렸다.
이어 "신고하고 수사가 진행된다면 모든 사실이 알려지겠지. 그럼 이 애비는 끝이야. 하영아 우리가 먼저 끝내자"라고 제안했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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