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는 17일 캐나다 트뤼도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

기사내용 요약
尹 작년 9월 尹 캐나다 방문 때 방한 초청
트뤼도 총리 오는 16~18일 공식 방한

[오타와=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23일(현지시간) 오타와 총리 집무실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2022.09.2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하는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오는 17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10일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이 대변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은 올해 이루어지는 이번 방한은 오랜 우방으로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의 우호 협력 역사를 축하하고, 자유·민주주의·법치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우방국으로서 양국 관계의 미래 협력 비전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트뤼도 총리는 오는 16~18일 공식 방한한다. 이번 방한은 지난해 9월 윤 대통령이 캐나다를 방문한 계기에 트뤼도 총리의 방한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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