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셔니스타 이영진, 레드카드 누적으로 '해당 경기 영구 퇴장'…'골때녀' 사상 초유의 사태

김효정 2023. 5. 1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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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1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탑걸과 액셔니스타의 조별 예선전이 펼쳐졌다.

단독 찬스를 맞아 골문을 향해 달리는 채리나의 진로를 방해했는데 이는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공격을 막은 것으로 퇴장성 반칙이었던 것.

특히 골때녀의 룰에 따라 레드카드 2회 누적 시에는 해당 경기 한정 영구 퇴장이 되어 이영진은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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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골때녀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1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탑걸과 액셔니스타의 조별 예선전이 펼쳐졌다.

이날 양 팀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싸웠다. 이 경기로 4강 진출팀이 가려지는 만큼 절대 물러설 수 없었던 것. 이에 선수들의 몸싸움도 과격해졌다.

고의성은 없지만 전반전 파울을 하며 퇴장을 당했던 이영진. 그는 후반에도 다시 파울을 범했고, 이는 영구 퇴장으로 이어졌다.

단독 찬스를 맞아 골문을 향해 달리는 채리나의 진로를 방해했는데 이는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공격을 막은 것으로 퇴장성 반칙이었던 것. 특히 골때녀의 룰에 따라 레드카드 2회 누적 시에는 해당 경기 한정 영구 퇴장이 되어 이영진은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3대 3 동점의 상황에서 선수 한 명 없이 싸워야 하는 액셔니스타는 서로를 다독였고, 이영진은 팀원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쓸쓸히 경기장을 빠져나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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