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년 집계약 때 공무원이 돕는다

송은아 2023. 5. 1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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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청년의 주거 계약을 돕기 위해 전담 주무관과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구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집 계약을 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안심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구 홈페이지에는 상담 창구와 함께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도움서비스 △전세가격상담센터 △전월세종합지원센터 △전월세 정보몽땅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테크 △전세피해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무료법률상담 바로가기가 한 화면에 있어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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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계약 관련 질문 게시판에 남기면
소속 주무관이 일대일 맞춤 상담 진행
근저당 등 권리관계엔 중개사 연결도

서울 용산구가 청년의 주거 계약을 돕기 위해 전담 주무관과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구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집 계약을 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안심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용산구에 살거나 살 예정인 만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이다. 주거 계약과 관련한 질문을 게시판에 남기면 부동산정보과 소속 주무관이 일대일 맞춤 상담을 한다. 구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 중 부동산·토지 내에 있는 상담 게시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담 주무관은 부동산 관련 일반 사항을 알려주고, 주거 계약 때 점검해야 하는 항목과 정부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신청자가 근저당, 가압류 등 권리 관계 분석을 희망할 경우 총 23명인 마을공인중개사를 연결해 준다. 전세 예정가가 적정한지 알고 싶을 때는 감정평가사 분석을 받아 볼 수 있는 전세가격상담센터로 안내한다.

구 홈페이지에는 상담 창구와 함께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도움서비스 △전세가격상담센터 △전월세종합지원센터 △전월세 정보몽땅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테크 △전세피해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무료법률상담 바로가기가 한 화면에 있어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용산에 거주할 청년들은 우선 구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사항을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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