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 박하나 첫 훈련에 찐 감탄 “다음 경기에 골 넣을 듯” (‘골때녀’)
2023. 5. 10. 23:09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FC액셔니스타의 정혜인의 배우 박하나의 첫 훈련을 보고 감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액셔니스타에 새롭게 합류한 박하나가 첫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나는 범상치 않은 안정감과 함께 파워를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
백지훈 감독은 “운동에 소질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첫 훈련하면서 기대가 많이 됐던 것 같다”라고 박하나에 대해 기대감에 부풀었다.
박하나가 슛을 하는 모습을 본 정혜인은 “슛 때리면 잘 들어가겠다. 지금 스핀이 되게 골키퍼가 막기 어렵게 나간다”라고, 이영진은 “거기다 파워도 세다”라고 감탄했다.
이영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하는 건데 공에 헛발질도 없고 파워가 많이 실리는 것 같고 의욕도 좋고 적극적이고”라며 박하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혜인 역시 “다음 경기에 골을 넣으실 것 같다. 회전이 되게 신기하게 먹히더라. 골키퍼가 막기가 쉽지 않을 것 같더라”라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박하나는 “지금 배우로 데뷔한지 11년 정도 됐다. 드라마를 쉬어본 적은 거의 없다고 본다. 근데 이번에는 (축구에) 진심이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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