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빼고 재개발"...조합원 총회에서 가결

윤웅성 2023. 5. 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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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이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를 제외하고 재개발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은 오늘(10일) 임시총회에서, 사랑제일교회를 제외하고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또, 사랑제일교회가 이전하는 대신 500억 원 규모의 보상금을 주기로 했던 기존 합의도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합은 이 같은 내용의 두 안건을 조합원 422명 가운데 3백 명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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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이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를 제외하고 재개발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은 오늘(10일) 임시총회에서, 사랑제일교회를 제외하고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또, 사랑제일교회가 이전하는 대신 500억 원 규모의 보상금을 주기로 했던 기존 합의도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합은 이 같은 내용의 두 안건을 조합원 422명 가운데 3백 명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사랑의제일교회 측은 기존 합의 사항을 파기하고 교회를 제척할 수 없다며 소송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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