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권일용 “김남길 대상, 내 지분도 조금 있다” [M+TView]
전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자신의 역할을 연기한 김남길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김응수, 권일용, 염경환, 손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권일용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들어가기 전 김남길이 이런저런 것들에 대해 많이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이 연쇄살인범을 만난 적이 없지 않느냐. 물어보길래 ‘찌질한놈들이다’라고 이야기 해줬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방송을 보니 김남길이 내가 했던 말을 대사에 넣었더라”라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권일용은 김남길이 이로 인해 대상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제 덕분이 조금 있다”라며 지분을 주장했다.
또한 권일용은 “아직 단체 대화방이 있다. 나, 김남길, 진선규, 윤외출 경무관 이렇게 네 사람이 있다”라며 “김남길이 대상 턱을 내기로 했는데 아직도 받지 못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만나려고 하니 스케줄이 잘 맞지 않더라”라며 “진선규는 지금 칸에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선물 같은 건 쏴줄 수 있는데”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권일용은 “그니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것이 알고 싶다’의 법 영상 전문가가 감정한 김남길과 외모 싱크로율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전문가의 치밀한 분석을 거친 외모 싱크로율 수치는 0.27%. ‘라스’ MC들은 “남성 호르몬 빼고 안 닮았다는 얘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급기야 “안영미가 더 닮았겠다”라고 독설을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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