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온 후 최고였다…수베로의 호평 “페냐의 완벽한 피칭, 승리의 발판 마련했다” [MK대전]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5. 10.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발 페냐가 완벽한 피칭으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았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지휘하는 한화 이글스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시즌 4차전 맞대결에서 5-1 승리를 가져왔다.

수베로 감독은 "선발 페냐가 완벽한 피칭으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았다. 그렇기 때문에 승리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고 호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발 페냐가 완벽한 피칭으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았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지휘하는 한화 이글스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시즌 4차전 맞대결에서 5-1 승리를 가져왔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한화는 시즌 10승(19패 1무) 고지를 밟았다.

수베로 감독이 호평을 내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날 선발로 나선 펠릭스 페냐가 7회 1아웃까지 노히트 피칭을 선보이며 한화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다. 이날 7이닝 1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을 가져왔다. 7이닝은 KBO 데뷔 후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

수베로 감독은 “선발 페냐가 완벽한 피칭으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았다. 그렇기 때문에 승리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고 호평했다.

타선에서는 노시환의 활약이 빛났다. 4회와 6회, 선발 원태인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뽑아냈다. 이날 2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수베로 감독은 “공격에서는 멀티 홈런을 때린 노시환의 맹활약과 수비는 물론 득점 찬스에서 집중력을 보여준 이원석, 문현빈을 칭찬해 주고 싶다”라고 칭찬했다.

한화는 11일 선발로 새로운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산체스를 예고했다.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대전=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