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 현역'호날두 포함, AI가 뽑은 EPL 역대 올스타에 맨유 '6명' 최다, 앙리 없다

윤진만 2023. 5. 10.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포츠매체 '스포츠렌스'는 '챗GPT'로 명명된 인공지능(AI)에 다음과 같은 주문을 넣었다.

맨유에서 196경기에 출전 84골 34도움을 기록했고, 3번의 리그 우승과 한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긱스는 맨유에서 총 13번의 리그 타이틀을 획득했다.

맨유에서 5번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포츠매체 '스포츠렌스'는 '챗GPT'로 명명된 인공지능(AI)에 다음과 같은 주문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올스타를 스탯에 기반해서 뽑아줘.' 그 결과, 전설적인 선수 몇몇의 이름이 빠졌다는 약간의 논란을 야기할 결과물이 나왔다.

'챗GPT'가 뽑은 베스트일레븐은, 4-3-3 포메이션으로 앨런 시어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이언 긱스 스리톱으로 구성된다. 시어러는 뉴캐슬, 블랙번에서 441경기에 출전 통산 최다인 260골을 넣었다. 호날두(알나스르)는 유일한 현역이다. 맨유에서 196경기에 출전 84골 34도움을 기록했고, 3번의 리그 우승과 한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긱스는 맨유에서 총 13번의 리그 타이틀을 획득했다.

미드필드진은 '스-램-제'로 꾸려졌다. 폴 스콜스는 맨유에서 107골 55도움을 남겼다. 스티븐 제라드는 리버풀에서 120골 92도움을 작성했고, 프랭크 램파드는 첼시 통산 최다인 211골을 꽂았다.

로이터연합뉴스

수비진은 게리 네빌, 존 테리, 리오 퍼디낸드, 애슐리 콜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네빌은 692개의 태클, 340개의 인터셉트를 기록했고, 6번이나 PFA 올해의 팀에 뽑혔다. 테리는 5번의 리그 우승, 214번의 클린시트 기록을 보유했다. 퍼디낸드는 6번의 리그 우승을 이뤘고, 45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콜은 3번 우승컵에 입을 맞췄고, 350경기 이상을 뛰었다.

골키퍼는 피터 슈마이켈이다. 맨유에서 5번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310경기에 출전해 128차례 클린시트를 작성했다.

전체적으로 잉글랜드 출신이 많이 포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1명 중 8명이다. 클럽별론 맨유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첼시가 3명으로 뒤를 이었다. 콜은 아스널, 램파드는 웨스트햄과 맨시티에서도 뛰긴 했다.

'챗GPT'이 뽑은 올스타에는 일부 레전드가 빠졌다. 아스널의 '킹' 티에리 앙리, '영원한 맨유 캡틴' 로이 킨, '잉글랜드의 오른발' 데이비드 베컴 등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