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4월 CPI 상승세 둔화에 3대 지수 상승출발

권영미 기자 2023. 5. 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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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간) 상승출발했다.

물가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난 덕이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24.57포인트(0.60%) 상승한 4143.74로 출발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07.11포인트(0.88%) 오른 1만2286.66으로 시작했다.

이날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치인 전년비 5% 상승보다 낮은 4.9% 상승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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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간) 상승출발했다. 물가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난 덕이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45.39포인트(0.43%) 오른 3만3707.20으로 장을 열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24.57포인트(0.60%) 상승한 4143.74로 출발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07.11포인트(0.88%) 오른 1만2286.66으로 시작했다.

이날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치인 전년비 5% 상승보다 낮은 4.9% 상승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간의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물가 억제 조치가 효과를 보였다는 것을 의미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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