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10년 만에 '상속자들' 명대사 재현…부끄러움 폭발 [유퀴즈]

2023. 5. 10. 22: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김우빈이 드라마 '상속자들'(2013) 명대사를 재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우빈이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우빈은 배우로 걸어온 길을 되짚으며 2013년 히트작인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돌아봤다. '상속자들'은 이민호의 "나 너 좋아하냐", 강하늘의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 등 여러 명대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우빈은 "(김은숙 작가님이) 이런 표현을 좋아하시고 꼭 유행을 만들어주신다"라며 "그래서 저희도 즐거운 마음으로 했다. 어떻게 하면 최대한 어색하지 않게 살릴 수 있을지 고민했던 것 같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명대사를 재현한 뒤에는 민망한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10년이 지난 드라마인데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김우빈.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