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들고 은행털이 시도한 남성…1분 만에 줄행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북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강도 미수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10일 울산 북부경찰서에서 따르면 전날 영업 시작 전인 오전 8시20분께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새마을금고로 들어왔다.
당시 새마을금고에는 직원 1명이 영업을 준비하고 있었고, 남성을 먼저 발견한 직원은 재빨리 밖으로 몸을 피했다.
새마을금고 내부 서랍 등을 뒤지던 남성은 현금을 발견하지 못하자 그대로 도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북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강도 미수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10일 울산 북부경찰서에서 따르면 전날 영업 시작 전인 오전 8시20분께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새마을금고로 들어왔다.
당시 새마을금고에는 직원 1명이 영업을 준비하고 있었고, 남성을 먼저 발견한 직원은 재빨리 밖으로 몸을 피했다.
새마을금고 내부 서랍 등을 뒤지던 남성은 현금을 발견하지 못하자 그대로 도주했다. 그가 새마을금고로 들어와 도주하기까지는 1분도 걸리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당시 이 남성은 모자를 눌러 쓰고 마스크를 써 얼굴을 가렸고, 후드티와 청바지 차림에 검은색 가방을 들고 있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남성의 도주 경로 등을 추적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교사 출신 슈퍼개미, '폭락 사태' 주식 풀매수…왜?
- 대박 터졌던 '임창정 소주'…주가조작 논란에 결국 판매 중단
- 송중기 아내가 했던 그 목걸이…"샤넬백 대신 산다" 오픈런
- 인천 전세사기 '건축왕' 딸 회생신청…채권 동결(종합)
- 남편 잃은 슬픔에 책도 냈는데…9년간 펜타닐 몰래 먹인 아내
- 아이유 측 "표절? 허위사실 '법적 대응'…선처 없다" 맞불
- 배우 전지현, 뚝섬 '130억 펜트하우스' 현금 매수자였다
- "양꼬치앤칭따오" 외치던 정상훈, 강남 건물주 됐다
- "희한하네"…백종원, 예산시장 왔다가 '극찬' 쏟아낸 이유
- '억' 소리 나는 전기차들 국내 상륙한다…보조금 얼마 받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