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17일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

박소연 기자 2023. 5. 1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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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7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공식 방한하는 트뤼도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10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지난해 9월 윤 대통령이 캐나다를 방문한 계기에 트뤼도 총리의 방한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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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트뤼도, 16~18일 공식 방한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7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공식 방한하는 트뤼도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10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지난해 9월 윤 대통령이 캐나다를 방문한 계기에 트뤼도 총리의 방한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대통령실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은 뜻깊은 올해 이루어지는 이번 방한은 오랜 우방으로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의 우호 협력 역사를 축하하고 자유, 민주주의, 법치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우방국으로서 한-캐나다 양국 관계의 미래협력 비전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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