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17일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

2023. 5. 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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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 이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도 다음 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6~18일 공식 방한하는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5월 17일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한은 지난해 9월 윤 대통령이 캐나다를 방문한 계기에 트뤼도 총리의 방한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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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의회 총리집무실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공개 환담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 이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도 다음 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6~18일 공식 방한하는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5월 17일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한은 지난해 9월 윤 대통령이 캐나다를 방문한 계기에 트뤼도 총리의 방한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이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은 뜻깊은 올해 이루어지는 이번 방한은 오랜 우방으로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의 우호 협력 역사를 축하하고, 자유, 민주주의, 법치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우방국으로서 한-캐나다 양국 관계의 미래협력 비전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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