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고은아 "욱하는 성격, 어린 친구들에 상처 줄까 걱정"[별별TV]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MBN 방송화면

'고딩엄빠3' 배우 고은아가 자신의 욱하는 성격을 걱정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3'에는 고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하하는 고은아에게 "출연을 걱정했다고 들었는데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사진=MBN 방송화면

고은아는 "제가 좀 욱하는 게 있다. 만약 제가 이해를 잘 못하는 상황이라면 어린 친구들에게 상처를 줄까봐 걱정했다"고 답했다.

이에 하하는 "그동안 센 언니들 많이 나왔는데 눈물바다였다.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은아는 "그래서 스튜디오에 휴지가 있는 거냐. 나 오늘 우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