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 17년 무명딛고 70억대 건물주[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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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이 70억대 건물의 주인이 됐다.
지난해 5월 법인 명의로 서울 역삼동 소재 건물을 74억 원에 계약한 정상훈은 올 3월 잔금을 치르며 건물주가 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그러나 정상훈의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데뷔한 정상훈은 연예계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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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정상훈이 70억대 건물의 주인이 됐다.
지난해 5월 법인 명의로 서울 역삼동 소재 건물을 74억 원에 계약한 정상훈은 올 3월 잔금을 치르며 건물주가 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그러나 정상훈의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데뷔한 정상훈은 연예계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배우다. 신인 시절 드라마와 뮤지컬계에서 활동했으나 약 17년 간의 무명시절을 보내야만 했다.
그러다가 tvN 예능 ‘SNL’ 시즌 5~6를 통해 2015년부터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SNL’에서 유행시킨 그의 유행어 “양꼬치엔 칭따오~”를 광고로 이어가며 주류, 약품, 게임, 통신사 등 다양한 CF에 출연하게 됐다.
정상훈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캐릭터의 비중을 뛰어넘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10살 연하의 일반인과 2012년 결혼한 정상훈은 슬하에 3남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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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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