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발표 직후 美 증시 선물 반등…금리인상 중단 기대 커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해 미 증시 선물이 반등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인 전년비 5% 상승보다 낮은 4.9% 상승으로 나타났다.
만약 CPI가 예상보다 상승했다면 미국의 물가 상승 억제 조치가 부족하다는 의미가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지난달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해 미 증시 선물이 반등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인 전년비 5% 상승보다 낮은 4.9% 상승으로 나타났다.
정규 시장 개장을 앞둔 미 현지시간 오전 8시 31분에 다우 선물(e-minis)은 78포인트(0.23%),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선물은 14.75포인트(0.36%), 나스닥 100 선물은 63.25포인트(0.48%) 각기 상승했다.
CPI가 나오기 직전 이들 지수들은 하락 상태여서 물가지수가 반등에 영향을 준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CPI가 예상보다 상승했다면 미국의 물가 상승 억제 조치가 부족하다는 의미가 된다. 이는 금리인상 압력을 높인다. 하지만 소폭이라도 하락한 것이라 금리인상 가능성은 다소 낮아졌고 이에 시장이 안심했다고 볼 수 있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