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탈출 홍원기 감독 “타자들 집중력 발휘해 빅이닝…골고루 터져 고무적”[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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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홍원기 감독이 경기 후반 대폭발한 타선을 앞세워 연패 탈출을 이룬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10일 잠실 LG전에서 7회초 9득점 빅이닝을 만들어 11-1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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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키움 홍원기 감독이 경기 후반 대폭발한 타선을 앞세워 연패 탈출을 이룬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10일 잠실 LG전에서 7회초 9득점 빅이닝을 만들어 11-1 완승을 거뒀다. 7회초에만 8안타 2볼넷으로 승기를 잡은 키움은 이정후(4타수 2안타 2타점), 김혜성(5타수 3안타 3타점), 박찬혁(4타수 2안타 1타점), 김휘집(4타수 3안타)이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결승타의 주인공은 정우영을 상대로 적시 2루타를 터뜨린 임병욱이었다.
선발투수 최원태는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시즌 전적 14승 18패가 됐다.
경기 후 홍 감독은 “선발 최원태가 위기는 있었지만 노련한 피칭을 해주며 6회까지 제 역할을 다했다. 지난 경기와 비교해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공격에서는 7회 러셀의 3루타가 타선을 깨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임병욱의 2타점 2루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타자들이 집중력 발휘하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타선 전체가 골고루 터진 것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패 중에도 큰 응원 보내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오늘 좋은 경기 할 수 있었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키움은 오는 11일 선발투수로 정찬헌을 예고했다. LG는 임찬규가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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