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우빈 "과거 소속사 사장, 돈 안 주고 도망가..정산 못 받은 모델 有"[★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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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배우 김우빈이 큰 키로 조세호의 부러움을 샀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우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옆에서 이를 듣던 조세호가 "원래 키가 컸냐"고 묻자 김우빈은 "원래 좀 큰 편이었다. 중2, 중3 때 183cm였고 고등학생 땐 188cm였다"고 밝혀 유재석, 조세호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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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우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우빈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이광수에 대해 "저에겐 너무 좋은 형이다. 따뜻하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에 텐션이 높지 않고 진중한 형이다. 제 고민도 많이 들어주신다. 제가 정말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김우빈과 이광수의 전화 연결을 추진했다. 이광수는 갑작스러운 전화 연결에도 "(김)우빈이는 남자답다"고 칭찬하면서도 "김우빈이 뭐 김우빈이지 무슨 말을 바라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와 전화 연결을 마친 김우빈은 데뷔 초를 떠올리며 "모델로 데뷔했다. 원래 꿈은 후배들을 양성하는 모델학과 교수였다"고 고백했다.
김우빈은 "모델 외에는 다른 꿈을 가져본 적이 없는 만큼 열심히 했다. 대학 진학 후에는 마음 맞는 친구들과 연습실을 빌려서 연습을 매진했다. 그러다 2008년에 모델 데뷔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당시 소속사가 연기 수업도 병행했다. 저는 늘 좋은 모델이 목표였기 때문에 연기 수업을 거부했었다. 그런데 하루는 콘티가 있는 광고 미팅에 가게 된 거다. 그때 연기를 못 하겠는 거다. 당연히 떨어졌고, 그 뒤로 뒤늦게 수업에 참여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첫 연기 선생님은 배우 문원주"라며 "당시 소속사 사장님이 돈을 안 주고 도망갔다. 직원들도 월급을 못 받은 상태로 사무실이 없어졌다. 모델들도 몇천만 원씩 돈을 못받았고, 선생님(문원주)도 돈을 못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너무 연기를 하고 싶어하니까 (문원주가) 저보고 '집으로 와라'라고 하면서 연기를 알려주셨다. 그 덕분에 제가 배우가 된 것"이라고 문원주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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