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훼손’ 허성곤 전 김해시장 참고인 조사
김소영 2023. 5. 10. 22:04
[KBS 창원]경찰이 복원 과정에서 문화재 훼손으로 논란이 일었던 김해 구산동 고인돌과 관련해, 오늘(10일) 허성곤 전 김해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21년 당시 사업을 추진했던 허 전 시장을 상대로 문화재청 협의가 누락된 배경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8월 문화재청은 매장문화재 보호법 위반 혐의로 김해시장을 고발했고, 현재까지 공무원 3명이 입건됐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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