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무림페이퍼 공장 노동자 끼임사고로 숨져
김소영 2023. 5. 10. 22:04
[KBS 창원]진주 무림페이퍼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치료를 받던 중 나흘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쯤 가동 중인 종이코팅 설비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이송 장치와 실린더 사이에 몸이 끼이면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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