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與윤리위, 김재원 당원권 정지 1년…태영호 3개월 정지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3. 5. 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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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재원·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진 = 연합뉴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0일 김재원 최고위원에 당원권 정지 1년, 태영호 최고위원에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가량 징계 심의를 거친 후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윤리위 징계 심의 전 최고위원직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부족함으로 최근 여러 논란을 만들어 국민과 당원들, 당과 윤석열 정부에 큰 누를 끼쳤다”고 사죄했다.

다만, 김 최고위원은 자진사퇴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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