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과수화상병 발생…충북 3곳 확진
이유진 2023. 5. 10. 22:02
[KBS 청주]그제 충주 과수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올해 처음 확인된 데 이어 진천에서도 과수화상병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충청북도는 진천군 백곡면 과수 농가에서 의심 증상이 발견돼 정밀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며 2,700㎡ 면적을 매몰하고 반경 2km 과수 농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충북에서는 충주와 진천 등 과수 농가 3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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