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보호 못하는 가정폭력처벌법 개정해야”

송국회 2023. 5. 10. 22: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청주 중학생 사건' 2주기를 앞두고 충북 지역 여성시민사회단체가 오늘 청주 중앙동 소나무길에서 추모식을 열고, 가정폭력처벌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가정 폭력 신고에 비해 가해자 대부분이 여전히 불기소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다"며, "가정 보호가 목적인 가정폭력처벌법이 오히려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해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