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 이제 안 본다’ 토트넘, 리버풀 골키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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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수문장 위고 요리스(36)의 후계자로 리버풀 No.2 골키퍼를 낙점했다.
11년째 토트넘 골문을 지키고 있는 요리스는 부상으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요리스 후임으로 다양한 골키퍼가 거론되는 가운데, 아이리시 인디펜던트는 "토트넘이 퀴빈 켈러허(24, 리버풀)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고 있다.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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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수문장 위고 요리스(36)의 후계자로 리버풀 No.2 골키퍼를 낙점했다.
11년째 토트넘 골문을 지키고 있는 요리스는 부상으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전성기 때 비해 동물적 선방 능력과 판단력이 떨어졌다. 이번 시즌 잦은 실수로 계속 구설에 오르면서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골키퍼 교체설이 불거진 이유다. 최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직 계약이 1년 남았지만, 동행의 마침표를 찍을 가능성이 크다. 장기적으로 팀의 최후방을 책임질 골키퍼가 필요하다며 다음 시즌 볼 수 없을 거로 전망했다.
요리스 후임으로 다양한 골키퍼가 거론되는 가운데, 아이리시 인디펜던트는 “토트넘이 퀴빈 켈러허(24, 리버풀)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고 있다.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켈러허는 리버풀 유스 출신으로 2019년 8월 프로에 데뷔했다. 알리송 베커에 이은 2번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에 선발 출전해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도 알리송의 아성을 넘을 수 없었다. 공식 3경기, 프리미어리그 출전은 0경기다.
매체에 따르면 켈러허가 출전 시간을 요구하며 이적을 희망한다. 리버풀은 2,000만 파운드(약 335억 원) 이적료 제안이 오면 매각에 응할 자세다. 브렌트포드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도 그를 노린다.
토트넘은 켈러허를 포함해 브렌트포드 소속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다비드 라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이번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된 딘 헨더슨과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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