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지하주차장 참사 관련 4명 구속 영장 청구
윤희정 2023. 5. 10. 21:56
[KBS 대구]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당시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침수돼 주민 7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관계자 4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 직원 2명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2명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북 경찰청은 지난해 12월 공무원과 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5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지만, 당시 검찰은 보완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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