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로 미세플라스틱 검출·분해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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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컴포지션(대표 최명현)은 미생물을 활용한 플라스틱 제거ㆍ분해 솔루션과 소비자 중심의 미세플라스틱 검출 바이오센서/키트를 제공하는 연구개발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설립됐다.
현재 40여 종의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을 보유 중이며 미생물 효소를 이용한 생물ㆍ화학적 방법을 통해 플라스틱 분해 산물을 형광으로 측정해 미세플라스틱의 종류와 농도를 검출하는 바이오센서/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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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컴포지션(대표 최명현)은 미생물을 활용한 플라스틱 제거ㆍ분해 솔루션과 소비자 중심의 미세플라스틱 검출 바이오센서/키트를 제공하는 연구개발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설립됐다.
플라스틱과 각종 환경유해인자를 ‘Decomposition(분해)’하여 인류 건강과 환경에 기여하기 위한 뜻을 담아 한동대학교를 중심으로 창업했으며,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을 활용해 ‘기능성 마이크로바이옴 라이프스타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현재 40여 종의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을 보유 중이며 미생물 효소를 이용한 생물ㆍ화학적 방법을 통해 플라스틱 분해 산물을 형광으로 측정해 미세플라스틱의 종류와 농도를 검출하는 바이오센서/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PET 검출 바이오센서의 경우 수질검사 키트로 활용돼 소비자들이 직접 식용수 내 미세플라스틱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 기술 3건은 특허출원이 끝났다.
올해 미세플라스틱과 화학첨가제를 검출, 분해, 제거하는 생활건강 브랜드 ‘닥터플린(Dr. Plean)’을 론칭할 예정으로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보다 현실적으로 다가가 창의적 제품과 솔루션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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