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2대 훔친 뒤 질주한 촉법 소년들..'접촉 사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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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 소년을 포함한 10대 3명이 렌터카를 훔쳐 도심을 질주하다가 사고까지 낸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절도와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A 군 등 중학생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후 날이 밝을 때까지 훔친 차를 몰아 도심을 질주했던 이들은 한 차례 접촉 사고까지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가 난 차량을 버리고 나머지 다른 차량으로 옮겨탄 이들은 같은 날 오전 9시쯤 신고를 받고 추적 중이던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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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절도와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A 군 등 중학생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새벽 2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렌터카 업체 주차장에서 내부에 열쇠가 보관된 차량 2대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후 날이 밝을 때까지 훔친 차를 몰아 도심을 질주했던 이들은 한 차례 접촉 사고까지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가 난 차량을 버리고 나머지 다른 차량으로 옮겨탄 이들은 같은 날 오전 9시쯤 신고를 받고 추적 중이던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이들 중 2명은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 만 14세 미만의 촉법 소년이었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로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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