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트레이 전문업체 범호정공, 전기설비 내진성능 최고 수준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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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호정공(대표 이주섭)은 1997년 설립 이래 20여 년간 국내 케이블트레이·덕트 등 전기설비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다.
범호정공은 강진에도 파손되지 않고 안전한 내진행거인(킹내진서포트행거)을 3년여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범호정공의 킹내진서포트행거 모델(BHS-401)은 8축 작동되는 과학적인 구조가 접목된 제품으로 지진 발생 시 감쇠력, 내진력, 제진력이 작동하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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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호정공(대표 이주섭)은 1997년 설립 이래 20여 년간 국내 케이블트레이·덕트 등 전기설비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다. 범호정공은 강진에도 파손되지 않고 안전한 내진행거인(킹내진서포트행거)을 3년여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내진성능 시험 결과, 기존보다 80~110% 이상의 가혹한 지진가속도에도 안전하고 튼튼해 시험기관 사상 최고의 인증(KOLAS)을 받았다.
이번에 개발된 범호정공의 킹내진서포트행거 모델(BHS-401)은 8축 작동되는 과학적인 구조가 접목된 제품으로 지진 발생 시 감쇠력, 내진력, 제진력이 작동하는 구조이다.
현재 경기 안산의 카카오데이터센터 신축공사 전 구간에 범호정공 제품 킹내진서포트행거가 설치되고 있고 전국의 다양한 공사현장에 납품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내진형 연결조인트 등 전기설비 분야 내진 시스템 핵심부품을 특허화해 생산하고 있다
범호정공 측은 “현재 우리나라는 전기설비인 케이블트레이·덕트 등을 12m 간격에 1개소씩 내진력이 없는 일반 고정식 버팀대로 설치공사를 진행하는 실정이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실태를 파악해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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