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구업체 ‘2023 소펀’서 23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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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에서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한 결과 참가 기업이 23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가구 기업의 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경기도 단체관을 마련하고, 가구 기업 14개사의 우수한 가정용·사무용 가구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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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단체관서 14개사 전시 성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에서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한 결과 참가 기업이 23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가구 기업의 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경기도 단체관을 마련하고, 가구 기업 14개사의 우수한 가정용·사무용 가구를 전시했다. 이번 단체관 운영 과정에서 364건 30억원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전시회 주관사와 협력해 국내 유통사 상품기획자(MD) 초청 상담회와 각종 특강을 제공하는 등 전시회 참가를 독려했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업과장은 “내년에는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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