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알코올 의존하는 조세호 걱정…"늘 술 마시고 잠 청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유재석(51)이 알코올에 의존해 잠을 자는 후배 조세호(41)의 건강을 염려했다.
10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수면 명의'로 유명한 이유진 교수가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 교수와 수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유재석은 "조세호의 지인으로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며 "조세호가 늘 알코올에 의존해 잠을 잔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유재석(51)이 알코올에 의존해 잠을 자는 후배 조세호(41)의 건강을 염려했다.
10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수면 명의'로 유명한 이유진 교수가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 교수와 수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유재석은 "조세호의 지인으로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며 "조세호가 늘 알코올에 의존해 잠을 잔다"고 밝혔다.
제작진 등 주변에서 놀란 반응을 보이자 조세호는 "술을 마신 날에 잠이 잘 오는 것 같다"며 "녹화 등 스케줄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은 날의 경우 잠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토로했다.
조세호는 잠을 자기 위해 술을 마시고 있지만, 술의 힘을 빌려 잠을 자니까 숙면을 못 취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유진 교수는 "술에 취해 잠이 들면 (수면) 중간에 잠이 깬다"며 "알코올은 수면에 마이너스다. 오히려 잠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유재석은 자신의 코골이에 대해 이 교수와 상담했다. 유재석은 "제가 7~8시간 정도를 잔다"며 "아내 나경은이 제가 피곤하면 코를 골 때가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유진 교수는 "옆사람이 코골이를 인지하는 정도면 (증세가) 경도, 잠을 방해할 정도면 중등도"라며 "다른 공간에서도 들릴 정도면 중증으로 분류한다. 만약 자신이 중등도 이상의 코골이가 있다면 병원을 찾아 평가를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종국 전처' 박연수 "전재산 처분해 애들 케어…잘사는 게 복수" - 머니투데이
- 정동원, '오토바이 불법주행' 2달 만에 해외서 SNS…근황 보니 - 머니투데이
- 정상훈, 역삼동 70억대 건물주 됐다?…소속사 "사생활 확인 불가" - 머니투데이
- 백종원에 혼나고 각서 쓴 '홍탁집' 반전…"월매출 8000만원 찍었다" - 머니투데이
- "날씬한 女 좋아…외도할 수 있다" 섹스리스 부부의 충격 발언 - 머니투데이
- 이재명 '법정구속' 띄우는 한동훈…내달부턴 '민생정책 드라이브' - 머니투데이
- 베트남 가서 맥주만 마셨을 뿐인데…정일우에게 일어난 일 - 머니투데이
- 가방속에 젖은 옷 가득…비행기 타려다 체포된 20대 왜? - 머니투데이
- 연세대 '논술 효력 정지'에 불복…수험생들 "시간 끌지마" 신속심리 요청 - 머니투데이
- 히밥 "전성기에 한달 1억290만원 벌어"…165만 유튜버 수익 지금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