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수정 작가 “둘리 담보로 5억 빌렸다... 5년간 23억 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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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둘리 아빠 김수정 작가가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일상의 히어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둘리' 아빠 만화가 김수정 작가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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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일상의 히어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둘리’ 아빠 만화가 김수정 작가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둘리 저작권료로 인한 부자 소문에 대해 “소문처럼 그런 건 아니다. 직접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왔는데 이 애니에이션 자체가 돈이 굉장히 많이 든다. 처음 영화 제작할 때 어떤 금융권에서 5억을 빌렸다. 둘리를 담보로. 5억을 빌리고 5년 동안 23억을 갚았다. 그거 갚고 나니까 다시 제작할 여력이 없더라. 이후 돈을 모아서 2008년에 애니메이션을 또 만든 거다”고 밝혔다.
이어 “먹고 사는 문제를 떠나 제가 좋아하는 것이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데 돈이 없다”며 너스레 떨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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