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시누이 결혼식 갔는데 子 응급실행에 걱정(‘정주리’)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정주리가 첫째 아들의 응급실행에 걱정햇다.

10일 ‘정주리’에는 ‘고모 결혼 축하해!!♥ 4형제의 우당탕탕 전통혼례 체험기(ft. 도윤이 응급실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주리는 아들 넷과 함께 경남 거창에서 열리는 시누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정주리는 “아가씨하고 두 분 다 타투이스트인데 굉장히 과감하게 전통혼례를 택하셨다”며 아들 셋이 화동으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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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주리’

한창 유튜브 촬영에 열중하던 정주리는 아들의 떼쓰기에 “지금 엄마 일하고 있잖아요”라고 타일렀다. 하지만 정주리는 “일 안 하잖아”라는 아들의 직구에 결국 “엄마가 이걸로 지금 먹고살고 있잖아요. 엄마가 지금 대중들에게 얼굴을 보여주는 일은 이거 하나밖에 없어요. 엄마 열심히 해야 된단 말이에요”라고 폭발했다.

아들 셋이 화동을 하는 동안 정주리는 막내에게 이유식을 먹이고 자신도 식사를 했다.

그러다 결혼식이 힘들어 결혼을 안 하겠다는 고모에게 “(결혼식) 힘들다. 몸으로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사람들도 챙겨야 하고. 이 와중에 우리 첫째는 다쳐서 남편이 응급실에 데려갔다. 오늘 토요일이잖아. 남편도 도윤이도 밥을 못 먹고”라며 걱정도 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