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4 삼오사’ 럭키·다니엘·알베르토, 십센치 권정열과 유쾌한 웃음 제조
방송인 럭키,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가 유쾌한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는 럭키, 다니엘, 알베르토가 게스트 십센치(10CM) 권정열과 만나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럭키, 다니엘, 알베르토는 권정열을 향해 “잘생기셨다”, “영광이다”라며 시작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권정열 또한 평소 ‘354 삼오사’의 팬임을 밝히며 “방송을 자주 보고 TV에서도 세 분을 재미있게 봤다”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토크에서 권정열은 “변성기가 지난 후 어느 날 노래를 잘 부르게 됐다”며 비하인드를 전하자, 다니엘은 “나는 어릴 때 교회 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사춘기 때부터 엉망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나는 평생 엉망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럭키, 다니엘, 알베르토는 “우리도 밴드를 하고 있다”고 소개해 권정열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어 “재작년에는 팬분들을 위해 캐럴 영상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세 사람은 낮은 조회수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그래도 제일 열심히 했다. 3, 4일 동안 잠도 잘 안 잤다”며 “가수 분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느꼈다”고 말해 권정열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권정열이 신곡 ‘부동의 첫사랑’을 언급하자 알베르토는 첫사랑의 이름을 물어보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권정열을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럭키는 첫사랑 질문에 대해 “아직까지 첫사랑에 안 빠졌다. 기다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럭키, 다니엘, 알베르토는 권정열의 근황부터 좋아하는 음악 장르와 아티스트, 좋아하는 음식 등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적재적소에 이어가며 알찬 시간을 완성했다. 특히 알베르토는 관심사가 같은 축구, 음악 장르에 리액션으로 화답하며 권정열이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었다.
권정열은 세 사람을 위한 기타 라이브 연주부터 신곡 ‘부동의 첫사랑’ 무대까지 즉석에서 선보이며 귀호강을 선사했다. 이에 럭키, 다니엘, 알베르토는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는 럭키,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가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펼치는 콘텐츠를 비롯해 일상, 여행 등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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