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골프 스윙' 또 나왔다…빠른 발로 결승 득점까지
이수진 기자 2023. 5. 10. 21:17
< 샌디에이고 6:1 미네소타|미국 메이저리그 >
낮게 깔린 변화구를 좌전 안타로 만듭니다.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김하성 첫 타석부터 날카로웠죠.
7회초 1대1 동점 상황, 이번엔 더 낮게 날아온 공을 골프 스윙처럼 쳐냅니다.
2루와 1루 사이 애매한 지점으로 공이 굴러가자, 상대 내야진이 혼란에 빠졌고 그 사이, 빠른 발로 1루에 안착했습니다.
특유의 재치로 3루까지 훔친 뒤 홈으로 들어왔는데요, 현지에선 샌디에이고가 이긴 진짜 이유가 바로 김하성의 '미친 도루'였다는 극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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