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데뷔 전 노홍철급 슈퍼 E, 연예인 되고 완전히 바뀌어”(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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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연예인이 된 후 성격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찬원은 김경일에게 "사람 성격이 쉽게 변하는 건가"라고 물었다.
김경일은 "성격의 정의가 사람의 변하지 않는 고유한 속성이다. 성격은 태아 시절 상당 부분 결정되고 다음에 어렸을 때 나머지 부분이 결정되고 잘 안 변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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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형돈이 연예인이 된 후 성격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5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이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김경일에게 “사람 성격이 쉽게 변하는 건가”라고 물었다. 김경일은 “성격의 정의가 사람의 변하지 않는 고유한 속성이다. 성격은 태아 시절 상당 부분 결정되고 다음에 어렸을 때 나머지 부분이 결정되고 잘 안 변한다”라고 답했다.
이찬원은 “어떤 사람을 봤을 때 ‘군대 다녀오더니 성격 많이 변했네’ 이런 얘기를 하지 않나”라고 예를 들었다.
김경일은 “저희는 성품이 잘 발달 됐다고 한다. 성격은 내향적, 외향적이거나 예민하거나 예민하지 않는 건데 이런 건 바꾸기 어렵다. 하지만 자기 성격에 맞는 남들과 지낼 수 있는 사회적인 자기만의 공존의 옷을 잘 입는 게 성품이다. 욱하는 성격을 고쳤다기보다는 화를 잘 관리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때 정형돈은 “저는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다. 데뷔 전에는 슈퍼 ‘E’였다. 노홍철급으로 외향적이었다. 사람들을 무조건 만나고 혼자 있으면 못 견뎠다. 근데 이쪽 일하면서 완전히 바뀌었다”라고 고백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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