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협력 끝에 보이스피싱 피해자 돈 돌려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스피싱 피의자로부터 압수된 돈이 검찰과 경찰의 협력 끝에 피해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어제(9일) 보이스피싱 현금 전달책 A 씨로부터 압수한 현금 1,537만 원을 피해자에게 돌려줬습니다.
이 돈은 앞서 경찰 수사과정에서 압수됐지만, 피해자 신원을 특정하지 못해 A 씨에게 반환될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후 검찰은 피해자에게 돈을 돌려줬고, A 씨의 여죄를 확인해 사기죄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피의자로부터 압수된 돈이 검찰과 경찰의 협력 끝에 피해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어제(9일) 보이스피싱 현금 전달책 A 씨로부터 압수한 현금 1,537만 원을 피해자에게 돌려줬습니다.
이 돈은 앞서 경찰 수사과정에서 압수됐지만, 피해자 신원을 특정하지 못해 A 씨에게 반환될 상황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 재판 도중 이 사실을 알게 된 검사가 경찰에 현금출처와 피해자 특정을 위한 보완수사를 요청했고, 열흘 만에 피해자를 찾아냈습니다.
이후 검찰은 피해자에게 돈을 돌려줬고, A 씨의 여죄를 확인해 사기죄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생경제] 부채 한도 인상 합의 불발된 미국, 디폴트 위험 높아져
- 온라인에서 퍼진 '학폭' 영상…뜻밖의 진실 밝혀져
-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서 이물질 나와 치아 3개 손상"...보상 놓고 이견
- 메타 CEO 저커버그, 격투기 주짓수 대회서 '금메달'
- '신상 공개'된 초등학생들, 무인점포에서 무슨 일이... [Y녹취록]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