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노리는 카타르 갑부, 수뇌부로 ‘레전드’ 원한다...네빌-스콜스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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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인수를 노리고 있는 카타르 갑부 셰이크 자심 빈 하마다 알 타니가 구단 수뇌부 역할을 레전드 선수들에게 맡기길 원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셰이크 자심은 맨유를 인수할 경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맨유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에게 구단 수뇌부 역할을 맡길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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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인수를 노리고 있는 카타르 갑부 셰이크 자심 빈 하마다 알 타니가 구단 수뇌부 역할을 레전드 선수들에게 맡기길 원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셰이크 자심은 맨유를 인수할 경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맨유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에게 구단 수뇌부 역할을 맡길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셰이크 자심은 맨유의 새로운 구단주 후보로 거론된다. 이미 맨유 인수를 인수 위해 구단 지분 100%를 이전받는 조건으로 50억 파운드(약 8조4134억 원)를 최종입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운 투자 계획까지 나왔다. 셰이크 자심은 구단 인프라와 시설 개선을 위해 8억 파운드(약 1조 3,350억 원)의 투자를 약속했다.
이제는 구체적인 구단 운영계획까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셰이크 자심은 구단 레전드를 수뇌부에 앉혀 성공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의 방식을 맨유에 도입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ESPN’은 “맨유의 전성기를 이끈 클래스 오브 92 멤버, 2008년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가 셰이크 자심의 수뇌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셰이크 자심 측은 이미 클래스 오브 92 멤버인 폴 스콜스, 게리 네빌과 수뇌부 역할을 두고 논의를 가졌다”라며 이미 물밑작업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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