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무실 앞 집회의 자유를 허하라”[포토뉴스]
권도현 기자 2023. 5. 10. 21:03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은 10일 공권력감시대응팀 소속 활동가들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앞에서 열려던 ‘대통령 집무실 앞 집회 금지 규탄 집회’가 경찰의 제지로 불허되자, 삼각지역 인근에서 집회의 자유를 요구하고 있다.
경찰은 집회를 제한할 수 있는 ‘주요 도로’에 대통령실 인근 도로를 추가하는 집시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시위 차단을 위한 꼼수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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