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관 센서 개발로 수질오염 신속 대처

2023. 5. 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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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아이즈(대표 정연욱)는 하수도 관망 수질측정 센서와 AI 빅데이터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기존 수질측정 센서는 대부분 해외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고 있고, 수질 측정 공정상 시료를 사용하여 폐수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센서 기술은 TIPS사업으로 개발 완료했고, 시스템은 과기부와 NIA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 검증' 사업의 지원을 받아 '빅데이터 기반 수질 측정 및 모니터링 서비스'를 추가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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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워터아이즈

워터아이즈(대표 정연욱)는 하수도 관망 수질측정 센서와 AI 빅데이터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하수도 수질을 상시 측정하면서 갑작스런 수질오염이나 이상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지향한다.

현재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은 법적 기준으로 감시 중에 있으나 유입하수에 대한 실시간 수질 감시 장비가 없어 체계적인 관리가 불가능하다. 또한 아날로그 방식의 수질검사로 채취부터 분석까지 4시간이 소요돼 불명수(고농도, 독성물질) 발생 시 실시간 대응을 할 수 없다.

기존 수질측정 센서는 대부분 해외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고 있고, 수질 측정 공정상 시료를 사용하여 폐수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워터아이즈 제품은 신기술을 적용해 시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이다.

센서 기술은 TIPS사업으로 개발 완료했고, 시스템은 과기부와 NIA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 검증’ 사업의 지원을 받아 ‘빅데이터 기반 수질 측정 및 모니터링 서비스’를 추가 개발 중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 대비 비용을 7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또한 1개 기기로 다항목 수질값 측정이 가능하고 국산화로 AS와 유지관리가 용이하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해 불명수 유입에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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