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 내가 코 곤다고, 조세호는 알코올 의존 수면 걱정”(유퀴즈)

서유나 2023. 5. 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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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조세호의 최근 수면 습관이 공개됐다.

이유진 교수는 유재석의 경우 "재가 봤을 때 큰 잠에 문제는 없으신 것 같은데 코골이가 있을 수 있다"며 "같이 주무시는 분이 아는 경우 경도, 그분의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 중증도, 공간이 다른 데 코골이가 들리면 중증"이라고 심각도를 나눠 설명했다.

조세호는 "저는 사실 잠들기까지가 힘들다"고 토로했고 유재석은 "조셉의 가장 큰, 지인으로 봤을 때 걱정이 늘 알코올에 의존해 잠을 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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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과 조세호의 최근 수면 습관이 공개됐다.

5월 1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3회에는 수면 명의 이유진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잘 주무셨냐는 질문에 "잘 잤다. 저는 10시에 자서 6시(에 기상했다). 8시간 잤다"고 자랑했다. 평소 7, 8시간 정도 수면을 취한다고.

유재석은 잠에 드는 것, 아침에 일찍 깨는 것에 불편함은 없지만 코골이의 경우 "나경은 씨가 때로 피곤하면 많이 골 때가 있다고 하는데 제가 스스로 고는지 모르니까"라고 답했다.

이유진 교수는 유재석의 경우 "재가 봤을 때 큰 잠에 문제는 없으신 것 같은데 코골이가 있을 수 있다"며 "같이 주무시는 분이 아는 경우 경도, 그분의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 중증도, 공간이 다른 데 코골이가 들리면 중증"이라고 심각도를 나눠 설명했다. 그는 "중증도 이상의 코골이가 관찰되면 병원에서 평가받아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조세호는 "저는 사실 잠들기까지가 힘들다"고 토로했고 유재석은 "조셉의 가장 큰, 지인으로 봤을 때 걱정이 늘 알코올에 의존해 잠을 잔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세호는 구체적으로 "알코올 마신 날은 잠이 잘 오는 것 같다. 녹화 전날같이 술 안 마신 날은 잠들기까지 좀 오래 걸린다. 중간에도 깬다. 체감상 30분 자는 것 같다"면서 "저는 어떻게 알람을 맞추냐면 아침 7시에 일어나야 하면 새벽 4시반에 맞춰놓는다. '아 좀 더 잘 수 있다'고 하면서 다시 잠든다"고 나름의 수면법을 공개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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