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초여름, 동해안 선선‥강원 산지·경북 북부 이슬비
[뉴스데스크]
오늘 낮 동안에는 약간 더우셨죠?
내일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초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 광주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반면 동해상으로는 차가운 동풍이 불어 들면서 속초의 낮 기온은 18도로 동해안 지방은 비교적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이 동풍이 산맥에 부딪히면서 오늘 밤과 내일 아침 사이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낮은 구름이 가득 끼겠고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아침 출근길 경기 남부와 충남, 인천에는 미세먼지가 약간 쌓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요.
제주도는 오전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또 오늘 밤사이 온화한 서풍이 차가운 서해 바다를 지나면서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만들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서울 13도, 안동 9도, 광주 14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과 광주 27도, 대구 25도로 동쪽 지방이 오늘보다 3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금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에는 제주와 경남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 화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서 더 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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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82417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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