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멀티 홈런+페냐 3승' 한화, 삼성 3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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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의 3연승을 막아섰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5-1로 이겼다.
반면 삼성은 14승 15패로 3연승이 무산됐다.
그러자 삼성이 7회초 1사 후 강민호의 솔로포로 한 점 추격했지만, 한화는 7회말에도 최재훈의 안타 후 2사 1루에서 문현빈의 1타점 2루타, 이원석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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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의 3연승을 막아섰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이로써 어제의 패배를 설욕한 한화는 시즌 10승(1무 19패) 고지에 올랐다. 반면 삼성은 14승 15패로 3연승이 무산됐다.
한화가 선취점을 만들었다. 4회말 정은원이 볼넷으로 출루한 무사 1루에서 노시환이 선제 투런포를 폭발시켰다.
6회말에도 한화는 2사 후 노시환의 솔로포로 한 점을 추가하며 3-0을 만들었다.
그러자 삼성이 7회초 1사 후 강민호의 솔로포로 한 점 추격했지만, 한화는 7회말에도 최재훈의 안타 후 2사 1루에서 문현빈의 1타점 2루타, 이원석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만회점을 얻는 데 실패했고, 경기는 한화의 승리로 끝났다.
한화는 선발투수 펠릭스 페냐가 7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3패)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노시환이 3타수 2안타(2홈런)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삼성은 선발투수 원태인이 6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2패(2승)째를 당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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