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선제적·체계적인 홍수 피해 방지 대책 발표

2023. 5. 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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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올여름 강수량이 평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환경부가 홍수피해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일단, 정확한 홍수예보를 위해 5월부터 서울 도림천 유역에 도시침수 예보를 시범 운영하고, '관심, 주의' 등으로 제공하던 홍수정보를 '둔치 주차장 침수'와 같이 구체화합니다.

또 맨홀 빠짐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 설비를 설치하며, 지자체의 빗물받이 청소·하수관로 정비도 의무화하는데요.

환경부는 광화문과 강남역에 대심도 빗물 터널을, 포항에는 항사댐을 설치하고, 하천 홍수 취약지구에 대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선제적으로 홍수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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