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비닐하우스 화재 잇따라..수백만 원 재산 피해

정의진 2023. 5. 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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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0일) 오후 3시 반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오후 2시 반쯤엔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와 농기계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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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읍 주택화재 사진:장흥소방서
광주·전남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0일) 오후 3시 반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화장실과 벽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우던 담배를 화장실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2시 반쯤엔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와 농기계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홀로 진화에 나섰던 70대 농민이 등 쪽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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