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유럽재래식무기감축조약 최종 파기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일 유럽재래식무기감축조약(CFE) 최종 파기를 결정했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 보도를 인용해 일본 지지(時事)통신이 전했다.
러시아는 이미 2007년부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의 갈등으로 CFE 이행을 중단하고 있어 CFE 조약은 사실상 사문화한 산태이지만 지난해 2월부터 우크라이나 침공을 둘러싸고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나토 회원국들에 대해 러시아가 더욱 강경한 조치에 나설 것으로 우려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007년 이후 사실상 사문화됐지만 나토에 더 강경한 조치 우려돼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일 유럽재래식무기감축조약(CFE) 최종 파기를 결정했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 보도를 인용해 일본 지지(時事)통신이 전했다.
러시아는 이미 2007년부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의 갈등으로 CFE 이행을 중단하고 있어 CFE 조약은 사실상 사문화한 산태이지만 지난해 2월부터 우크라이나 침공을 둘러싸고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나토 회원국들에 대해 러시아가 더욱 강경한 조치에 나설 것으로 우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