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정상훈, 알고보니 '70억대 강남 건물주'…법인명의 지난해 매입

이지현 기자 2023. 5. 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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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겸 뮤지컬배우 정상훈이 강남구 소재 70억원대 건물주가 됐다.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정상훈은 지난해 5월 자신이 대표로 있는 ㈜한결엔터테인먼트 법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을 74억원에 계약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로, 정상훈은 올해 3월 잔금을 치렀다.

정상훈이 매입한 건물 부근은 오피스 형태 근생시설로 빠르게 변화 중인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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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연기자 겸 뮤지컬배우 정상훈이 강남구 소재 70억원대 건물주가 됐다.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정상훈은 지난해 5월 자신이 대표로 있는 ㈜한결엔터테인먼트 법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을 74억원에 계약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로, 정상훈은 올해 3월 잔금을 치렀다.

정상훈이 매입한 건물 부근은 오피스 형태 근생시설로 빠르게 변화 중인 곳으로 알려졌다.

정상훈은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배우로서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이어간 그는 'SNL 코리아'를 통해 엉터리 중국어를 구사하는 특파원 캐릭터(개성)로 화제를 모았다.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뒤에는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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