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대광위원장 "김포 교통난 해결은 지하철 5호선 조기 개통"

정일형 기자 2023. 5. 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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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중앙정부는 김포교통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지하철 5호선 김포 개통"이라며 "이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골드라인의 혼잡률을 완화할 최적의 대안은 지하철 5호선 조기 개통"이라며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혼잡률이 완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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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골드라인 차량기지·상황실·기지창고 현장 점검
김병수 김포시장 "5호선 조기 개통에 행정력 집중"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위원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관제센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은 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중앙정부는 김포교통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지하철 5호선 김포 개통"이라며 "이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김병수 김포시장과 함께 김포 양촌읍 소재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현장점검을 통해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비롯해 김포 교통 해소는 지역 숙원임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의 관심사항"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과 김 시장은 특히 서울 지하철 5호선 개통까지 셔틀버스 투입 및 버스전용차선 등 단기적 혼잡률 완화 대책을 꼼꼼하게 대비하는 등 신속히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단기적으로 효과적인 승객 분산을 위해 70번 버스 등 셔틀버스 정시성·편의성 확보를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정부의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골드라인의 혼잡률을 완화할 최적의 대안은 지하철 5호선 조기 개통"이라며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혼잡률이 완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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