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형준 10일 NC전 4회초 팔꿈치 불편함 느껴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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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우완투수 소형준(22)이 오른쪽 팔꿈치가 불편해 마운드에서 조기에 내려왔다.
소형준은 10일 수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0-4로 뒤진 4회초 2사 1·2루서 박건우를 상대로 초구를 던진 뒤 마운드 뒤쪽으로 물러났다.
소형준은 올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일 수원 LG 트윈스전에 선발로 나선 뒤 오른쪽 전완근 염좌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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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은 10일 수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0-4로 뒤진 4회초 2사 1·2루서 박건우를 상대로 초구를 던진 뒤 마운드 뒤쪽으로 물러났다. KT는 트레이너와 투수 코치를 마운드로 보내 소형준의 몸 상태를 체크한 뒤 투수를 이선우로 교체했다.
KT 관계자는 “소형준이 투구 후에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상황을 지켜본 뒤 검진 계획을 잡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소형준은 이날 선발로 등판해 3.2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내주며 4실점했다. 투구수는 84개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4㎞로 측정됐다. 소형준은 올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일 수원 LG 트윈스전에 선발로 나선 뒤 오른쪽 전완근 염좌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재활을 거쳐 1군으로 돌아온 그는 이달 3일 인천 SSG 랜더스전서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 성공적으로 복귀하는 듯 했다. 하지만 2번째 등판에서 다시 몸에 이상을 느꼈다. 병원 검진 여부와 결과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수원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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