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초여름 기온, 한낮 27도…오존 ‘나쁨’

[KBS 광주]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웠습니다.

낮 기온이 26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내일은 광주의 아침 기온 14도, 낮 기온 27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낮 동안 자외선 지수와 더불어 오존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남은 오늘 매우 나쁨 단계, 내일은 광주 전남 전 지역에서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대체로 맑겠고요,

아침 기온 오늘보다 최대 3도가량 높게 시작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담양과 화순 27도로 덥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2도, 고흥 23도로 해안 지역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4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3도, 영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내일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비 소식 없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